박원재(사진) 율곡연구원장이 연임됐다.
지난 24일 율곡연구원 강당에서 최종구 율곡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3년도 율곡연구원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이사들은 지난해 사업 결산 등 안건을 심의하고 박원재원장의 연임 건을 의결했다.
박원재원장은 “율곡학과 강원국학진흥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강원역사문화진흥원 설립 등의 현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릉명륜고, 고려대 철학박사를 졸업했으며, 한국국학진흥 수석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강원대 외래교수로도 활동중이다.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