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율곡학 학술대회 마련

강릉시 전경[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릉시 전경[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율곡연구원(원장 박원재)이 율곡학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의 접속을 추구하는 시민참여 문화축제인 ‘율곡인물포럼’을 5∼7일까지 강릉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포럼에서는 학술대회 및 시민토론 행사와 함께 토크콘서트,특별전 등이 다채롭게 더해진다.

첫날인 5일에는 ‘전통과의 대화∼제사문화를 다시 생각한다’는 주제로 강릉 명주예술마당(오후 2시)에서 전문가 발제와 시민토론 행사가 마련되고,6일에는 율곡학회(회장 손홍철)가 주관하는 ‘2020 율곡학 학술대회’가 ‘율곡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과 공동체’를 주제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오후 1시)에서 국내 율곡학 연구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어 7일에는 ‘조선의 여인을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오후 2시)&특별전 행사가 강릉명주예술마당에서 동시에 열린다.특별전은 지난 7∼21일까지 명주예술마당에서 1차 전시회를 여는데 이어 26∼27일 이틀간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2차 전시회가 이어진다.한편 율곡인문포럼은 올해 2차년도 행사를 맞아 행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면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중적 프로그램은 유튜브(채널명 율곡연구원)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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