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특별전 프로그램 다채
26~27 오죽헌 2차 전시회 이어가

율곡학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의 접속을 추구하는 시민참여 문화축제인 ‘율곡인물포럼’이 지난 5∼7일 강릉 일원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율곡연구원(원장 박원재)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행사보다 축제기간이 늘어나고 토크콘서트,특별전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지난해 이어 시민들의 관심이 쏟아진 ‘특별전&토크콘서트-조선의 여인을 다시 만나다’가 지난 7일 강릉명주예술마당에서 동시 진행됐다.특별전은 오는 21일까지 1차 전시회를 갖고 이어 26∼27일 이틀간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2차 전시회를 이어간다.

앞서 5~6일 ‘전통과의 대화∼제사문화를 다시 생각한다’를 주제로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전문가 발제와 시민토론이 진행됐고,율곡학회(회장 손홍철)가 주관하는 ‘2020 율곡학 학술대회’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렸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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