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예림회 강릉지회(지회장:류연교)는 5월 2일 율곡연구원 강당에서 2024 신사임당 추모제 시민참여 강연 ‘제1회 사임당을 잇다’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정항교 전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이 ‘신사임당의 삶과 예술세계’, 박원재 율곡연구원장이 ‘현모양처의 화장을 지우고’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사임당 탄신 520주년을 맞아 사임당주간의 일환으로 열린 강연회는 자신의 재능을 스스로 개발한 진취적 여성이며 시서화에 능한 예술가로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