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다도(茶道)와 시민강좌가 중심이다. 다도강좌는 신라시대 사선(四仙)이 수련하며 차를 즐긴 한송정 유적지가 있어 우리나라 차문화 성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강릉 지방의 다도 전통을 계승하여 일반인 대상의 기초반과 사범을 양성하는 고급반 두 과정을 운영한다.
시민강좌는 우리 역사와 사상에 대한 인문교양을 일반 시민들이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에서 진행되는 강좌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는 시민인문강좌 및 토론과 멘토링이
결합된 형식의 시민독서캠프(어서학당)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