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26) 제2기 어서학당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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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율곡연구원 | 조회수 : 545회 작성일23-04-27 16:09본문
23.4.26
<어서학당 개강>
율곡연구원이 주관하고 고래책방이 후원하는 시민인문독서캠프 <어서학당(於書學堂)> 제2기가 개강하였습니다.
<어서학당>은 토론과 멘토링이 결합된 인문독서캠프로 예로부터 “학문을 숭상하여 다박머리 때부터 책을 끼고 스승을 따르고,
글 읽는 소리가 마을에 가득히 들린다.”(『신증동국여지승람』)고 했던 ‘문향 강릉’의 전통을 잇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어서학당>의 진행 방식은 매년 주제를 정하여 운영위원들이 해당 분야의 권장도서를 추천하고, 수강자들은 토론을 통해 이 가운데 월 1권씩의 강독 도서를 직접 선정하여 읽고 토론합니다. 선정된 도서는 매주 1회씩 3~4주 동안 수강자들이 돌아가며 내용을 발제하고, 운영위원의 멘토링을 곁드린 토론이 진행되는데, 마지막 주에는 해당 도서의 저‧역자 초청 특강과 토론도 진행됩니다. 2023년도 주제는 “경계 넘어서기”이며, 4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고래책방에서 운영됩니다.
율곡연구원과 고래책방은 <어서학당>을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적 소양의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향 강릉 저변 확대에 힘써갈 예정입니다. 참고로, ‘어서학당’이란 이름은 율곡 선생의 『격몽요결』 「독서장(讀書章)」에 있는 ‘성현의 마음가짐의 자취와 본받을 선과 경계할 악에 대한 것은 모두 책 속에[於書] 있다.[以聖賢用心之迹, 及善惡之可效可戒者, 皆在於書故也]’라는 구절에서 따왔습니다.
<어서학당 개강>
율곡연구원이 주관하고 고래책방이 후원하는 시민인문독서캠프 <어서학당(於書學堂)> 제2기가 개강하였습니다.
<어서학당>은 토론과 멘토링이 결합된 인문독서캠프로 예로부터 “학문을 숭상하여 다박머리 때부터 책을 끼고 스승을 따르고,
글 읽는 소리가 마을에 가득히 들린다.”(『신증동국여지승람』)고 했던 ‘문향 강릉’의 전통을 잇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어서학당>의 진행 방식은 매년 주제를 정하여 운영위원들이 해당 분야의 권장도서를 추천하고, 수강자들은 토론을 통해 이 가운데 월 1권씩의 강독 도서를 직접 선정하여 읽고 토론합니다. 선정된 도서는 매주 1회씩 3~4주 동안 수강자들이 돌아가며 내용을 발제하고, 운영위원의 멘토링을 곁드린 토론이 진행되는데, 마지막 주에는 해당 도서의 저‧역자 초청 특강과 토론도 진행됩니다. 2023년도 주제는 “경계 넘어서기”이며, 4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고래책방에서 운영됩니다.
율곡연구원과 고래책방은 <어서학당>을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적 소양의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향 강릉 저변 확대에 힘써갈 예정입니다. 참고로, ‘어서학당’이란 이름은 율곡 선생의 『격몽요결』 「독서장(讀書章)」에 있는 ‘성현의 마음가짐의 자취와 본받을 선과 경계할 악에 대한 것은 모두 책 속에[於書] 있다.[以聖賢用心之迹, 及善惡之可效可戒者, 皆在於書故也]’라는 구절에서 따왔습니다.